강남구, 임시검사소 4곳으로 확대 운영

4일부터 압구정ㆍ세곡동 2곳 추가... 무증상 감염자 60명 발견 박성민 기자l승인2021.01.04l수정2021.01.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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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공영주차장에 추가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체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찾기 위해 관내 현대백화점공영주차장(압구정로161)과 방죽소공원(율현동 254-3)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로써 수도권 내 무증상 감염원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강남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달 16일 설치한 삼성역 6번 출구 인근(영동대로513)과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개포로416)를 포함해 4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는 각각 의료진 3명과 군 행정인력 3명, 전담공무원 5명이 배치되며 평일은 9~17시, 주말ㆍ공휴일은 9~13시로 운영된다.

강남구는 ‘조기발견, 조기차단’이라는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라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체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앞서 설치한 2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비롯해 4일까지 1만8671건의 검사를 실시해 60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달 1일부터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검체검사수가 3일까지 14만건을 돌파해 전국 615개 선별진료소 중 1위를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로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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