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리마스터링> 24일 개봉

강남내일신문l승인2020.12.11l수정2020.12.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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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거장 왕가위 감독의 마스터피스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이 12월 24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한다.

올해 제58회 뉴욕영화제에 초청되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최초 공개된 바 있는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지난 10월 27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한 것 같은 장만옥과 양조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강렬한 붉은색 위 금색으로 새겨진 영화의 원제 ‘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는 한 송이의 꽃을 연상케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시간을 그린 로맨스로 왕가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완벽한 미장센, 장만옥과 양조위의 뛰어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제53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으며, 남우주연상과 기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제37회 금마장에서 감독상, 작품상을 비롯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여우주연상, 촬영상, 분장ㆍ의상디자인상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제20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후보에 오른 12개 부문 중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탁월한 연출력과 유려한 영상미,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이 만들어낸 높은 영화적 완성도와 가치는 해외 유수 영화제를 사로잡으며 46개 부문 수상, 51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써 내려갔다. 2016년에는 BBC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2위’에 오르며 시대를 가리지 않는 명작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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