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운전면허 홍보 영상 속 한 장면.

강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라신희)에서 누구나 쉽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과 이통3사, 경찰청이 함께 개발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CU, GS25 편의점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등록 및 이용을 위해서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패스(PASS, 이동통신 3사의 인증 서비스 통합 브랜드)’앱을 다운로드한 뒤 실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영상에는 패스 앱 설치 및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록 방법과 활용 사례가 포함돼 있으며, 강남운전면허시험장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https://youtu.be/sSARAL19k3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를 등록한 뒤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해 현장 직원에게 보여줄 경우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라신희 시험단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한 고객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를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게 됐다”라면서 “이번에 제작한 모바일 운전면허 홍보 영상이 누구나 쉽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