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89명으로 늘었다.

강남구에 따르면 387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389번은 근육통과 오한 증상으로 각각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388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한편, 강남구는 13일부터 마스크를 써야할 곳에서 쓰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관내에서도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