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 주민 맞춤형 쉼터로 업그레이드

230m 구간에 스마트팜ㆍ포토존 등 볼거리 가득한 이색테마공간 조성 박성민 기자l승인2020.10.28l수정2020.10.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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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에 인공 폭포가 있는 휴식 공간인 ‘강아래 우숨마당’ 모습.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보도 650m에 조성한 ‘미세먼지프리존’ 중 230m 구간에 녹지와 편의시설 추가하며 이색테마공간으로 최근 업그레이드했다.

구는 도심 속 자연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6월 미세먼지프리존 개선사업에 착공했으며, 27일 완공기념식을 통해 스마트팜과 벽천폭포, 미디어월, ‘미미위 강남’ 포토존 등 볼거리 가득한 주민 맞춤형 쉼터를 선보였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 관리하는 농업 방식인 연면적 400㎡의 스마트팜에서는 다양한 허브와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힐링을 돕는다.

청담역 1번 출구 방면 ‘우숨마당’ 앞에 마련된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미디어월에선 직접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7월 초 횡단보도 설치로 통행량이 감소한 선릉 지하보도에 ‘미세먼지프리존’을 조성한 데 이어 연말까지 역삼 지하보도에도 프리존을 확대ㆍ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대기환경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쉼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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