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24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온택트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한용대 강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 내외,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참가자들의 완주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3700명의 참가자가 동시에 출발하고, 실시간 경기영상을 온라인과 대형미디어에 생중계됐다. 참가비 전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단체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