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1일 확진자 2명 발생...총 222명

주말 종교 활동 비대면 및 외출 자제 당부 정수희 기자l승인2020.09.12l수정2020.09.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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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1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222명으로 늘었다.

강남구에 따르면 도곡동 주민은 10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는데 별 증상은 없었으나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도곡동 주민은 자가격리 해제 직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강남구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광복절 도심 집회 인근에 체류한 강남구민을 검사한 결과 9일 현재 사랑제일교회에서는 9명이, 도심집회 관련해서는 3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분류된 강남구민을 재분류한 결과 총117명으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90명이 검체검사를 받아 8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광복절 도심집회 인근에 체류한 강남구민은 847명으로 63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61명이 검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서울 누적 사망자는 34명이지만 강남구는 아직까지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70대 이상의 어르신 확진자 16명 모두 큰 무리 없이 일상을 회복했다”라면서 “모두 정부와 강남구의 시책을 묵묵히 따라주신 구민 여러분의 인내와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이 또 다른 고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종교 활동은 반드시 비대면으로 하고 생필품 구매 같은 필수적인 경우 말고는 집에 머물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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