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수도권 일대의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19일 공단 본부 청담마루에서 전문 의료진이 방문해 직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안내받는 등 감염증 예방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의사, 간호사가 공단 본부를 방문해 감염증 예방법과 지난 회차 측정 데이터(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수치) 비교 분석 등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에 중점을 두었고, 6월 현재 임직원 228명이 상담 완료했다. 특히 상담 시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의료진과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대기자 간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의사, 간호사 동시 방문으로 공단 직원들의 유해질환 예방 및 개인별 수치 분석을 통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하반기에는 더 많은 사업장을 찾아가 현장ㆍ기술관리 직군 및 야간 근무자들도 적극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해 활기차고 건강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