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만65세 이상 어르신에 양산 제공

폭염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위해 6월까지 1100명 대상 지급 박성민 기자l승인2020.05.19l수정2020.05.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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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6월까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1100명에게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양산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구는 양산을 펼치면 서로 1m거리를 둘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선제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기초연금수급자 등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자택으로 직접 전달한다. 양산은 일반 및 기업 등 단체 후원ㆍ온라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재원이 활용된다.

앞서 구는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7만8000여명에게 103만여 개의 공적 마스크를 지급한 데 이어, 이중 취약계층 1100명에게는 양배추즙ㆍ식료품키트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어르신 1500명을 대상으로 홈 트레이닝 물품과 콩나물 키트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블루’ 극복에 힘써왔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이 예상돼 관내 어르신들께 양산 쓰기를 독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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