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돌란 감독전: 돌란, 애니웨이’ 기획전 개최

5월 28일~6월 10일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 강남내일신문l승인2020.05.14l수정2020.05.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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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하는 탁월한 감독이자 배우, 각본가로도 활약하는 자비에 돌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비에 돌란 감독전: 돌란, 애니웨이’가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연기가 하고 싶어 연출을 시작한 자비에 돌란 감독은 연출, 연기, 각본뿐만 아니라 미술, 패션, 음악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드러냈다. 19세 때 감독, 주연, 각본, 프로듀싱을 맡은 장편 데뷔작 <아이 킬드 마이 마더>로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서 3관왕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발표한 <하트비트>가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되어 칸의 총아로 떠올랐으며, <로렌스 애니웨이>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여우주연상과 퀴어영화상을, <탐엣더팜>으로 베니스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는다.

나아가 <마미>가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단지 세상의 끝>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칸의 총아에서 나아가 명실상부한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다. 특히 그는 작품마다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그 안에 가장 보편적이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한 ‘가족’과 ‘사랑’의 이야기를 녹여냄으로써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자비에 돌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그의 연출작 <아이 킬드 마이 마더>, <하트비트>, <로렌스 애니웨이>, <탐엣더팜>, <마미>, <단지 세상의 끝> 등 국내에서 선보였던 장편 6편과, 자비에 돌란 주연의 단편 <여름의 거울>, 많은 배우와 영화인이 말하는 자비에 돌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자비에 돌란: 불가능을 넘어서>, 그리고 자비에 돌란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국내 미개봉 신작 <마티아스와 막심> 등 그 동안 관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작품들까지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지난 11년 간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이 탄탄히 쌓아 올린 ‘돌란 유니버스’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배우로서 자비에 돌란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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