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임시회 일정 조정

시급한 현안 처리 위한 최소한의 일정만 개회...23일로 연기하며 일정 축소 정수희 기자l승인2020.03.18l수정2020.03.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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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임시회 일정을 조정했다.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283회 임시회 회기를 연기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강남구의회는 1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열어 제283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당초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회일을 23일로 연기하고 회기도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축소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한 최소한의 일정만 개회하는 것이라고 구의회는 설명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일부 안건을 당초 계획대로 심사ㆍ의결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일반인들의 방청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이관수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급박한 시기인 만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임시회 일정을 최소한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의회는 구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국면에 들어가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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