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남갑ㆍ을 김성곤ㆍ전현희 단수 후보로 확정

미래통합당 강남 모두 전략공천으로...선거구 통합 여부 남아 정수희 기자l승인2020.02.22l수정2020.02.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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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후보자로 결정된 김성곤(왼쪽), 전현희 예비후보자.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후보자가 결정됐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4차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단수 후보 38곳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강남갑은 4선의 김성곤 전 국회사무총장이, 강남을은 전현희 현역의원이 확정됐다.

김성곤 예비후보는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또 하나의 고개를 넘었다”라면서 “그러나 앞으로의 산은 더욱 험준하다. 이 거친 전쟁에 매일같이 함께해 주는 캠프의 동지들과 승리의 그날까지 힘차게 함께 파이팅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갑) 주민의 허락을 얻어 힘있는 후보로서 강남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유권자의 시대 요구와 기대를 반드시 만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전현희 예비후보는 “단수공천이 확정되어 강남을 총선후보로 뛰게 됐다”라면서 “모두가 국민 덕분이다. ‘강남바라기’ 전현희를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서울 강남갑ㆍ을ㆍ병 지역을 모두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했다. 소위 이곳은 미래통합당의 텃밭으로 전략공천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일찍부터 나왔던 곳이다.

강남갑은 이미 3선의 이종구 의원이 강남을 떠나 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번 전략공천 결정으로 강남병 이은재 의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통합당 강남병 관계자는 “어제 컷오프 소식을 접하고 지지자들이 당혹해하고 있다. 그래도 경선을 해 평가를 받지 않을까 했는데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돼 아쉽다”라면서 “일부에서 무소속 출마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현재 강남구는 선거구 통합 대상으로 선거구가 3개에서 2개로 줄 수 있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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