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공시설 휴관 및 강좌 휴강

선제 대응 방안의 하나로 감염증 사태 잦아들 때까지 조치 정수희 기자l승인2020.02.08l수정2020.02.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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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민회관 입구에 긴급 임시휴관 안내문이 붙여있다.

서울 강남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관내 모든 공공시설을 휴관하고 강좌 프로그램을 휴강한다.

강남구는 8일 정순균 구청장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선제 대응 방안으로 감염증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2월 한 달간 관내 주민자치 강좌 프로그램을 전면 휴강하고 모든 구립 체육시설 및 도서관도 휴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지난 6일부터 모든 강좌를 감염증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잠정 휴강하기로 했고 10일부터 청담ㆍ대치ㆍ압구정평생학습관 3개소와 관내 문화센터 15개소 및 주민자치센터 10개소 프로그램이 휴강한다.

이와 관련, 구는 휴강 기간에 대한 수강료를 환불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휴강 연장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남스포츠센터, 구민체육관, 대진체육관, 구민회관체육교실, 매봉산배드민턴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5개소와 구립도서관 24개소(공공도서관 12개소, 작은도서관 5개소, 동주민센터 문고 7개소)도 오는 29일까지 휴관한다.

구 관계자는 “감염의 특성상 선제 대응을 위해 휴강 및 휴관 조치를 했다”며 “수강생과 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휴강 조치에 대해 한 문화센터 관계자는 “사실 요즘 강좌에 참석하는 수강생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우려를 표하면서 휴강하지 않냐는 문의를 많이들 하신다”라면서 “수강생들의 불안감 등을 고려하면 이번 휴강 조치는 적절한 대처”라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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