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강남을, 사진)이 서울시당 2020총선기획단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안규백 의원)은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2020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2020총선기획단은 ▲제21대 총선 지역(권역)별 정치지형 분석 및 선거 전략기조 수립 ▲여론조사 기획 및 실시를 통한 지역별 주요 여론동향 분석 ▲서울시당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안 마련 등 총선 활동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0총선기획단장으로 임명된 전현희 의원은 “서울은 21대 총선에서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곳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4.15 총선 키워드인 ‘공정ㆍ혁신ㆍ미래’를 관통하는 민생 중심의 정책 기조를 통해 총선 승리, 서울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총선기획단은 ▲총선기획단장에 전현희 의원(강남을) ▲수석부단장 겸 전략본부장에 김병기 의원(동작갑) ▲부단장 겸 총무본부장에 황희 의원(양천갑) ▲부단장 겸 조직본부장에 기동민 의원(성북을) ▲부단장 겸 정책본부장에 김영호 의원(서대문을) ▲부단장 겸 직능본부장에 박경미 의원(비례) ▲부단장 겸 홍보본부장에 고용진 의원(노원갑) ▲부단장 겸 교육본부장에 박용진 의원(강북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광역ㆍ기초의원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