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견인된차량보관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 관내 견인차량보관소에 응급의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단은 서울시와 강남구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지난 17일 강남구견인된차량보관소(이하 견인된차량보관소) 사업장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공단이 추구하는 고객서비스헌장을 넘어 구민의 건강 또한 보고 살핀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라면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견인된 차량보관소에 응급의료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e-gen.or.kr) 또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제세동기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