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원은 지난 27일 역삼1문화센터 강남씨어터에서 ‘제21회 강남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강남서예문인화대전은 4개 분야(한문서예, 한글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에 총 442점이 출품된 가운데 수상자는 한글서예 부문에 출품한 강은솔(32)씨가 대상을 자치했으며 우수상(2명), 삼체상(11명), 특선(84명), 입선(106명) 등 총 20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강남서예문인화대전 수상 작품 전시회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역삼1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강남문화원이 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강남서예문인화대전은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전통예술 분야의 유망한 신인을 발굴ㆍ육성하는 기회의 장이자 강남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강남구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