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에서는 강남구 소유 활용도가 떨어진 땅을 발굴해 인구와 자동차가 밀집해 있는 강남구 지역에 맑은 공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도시숲 ‘안녕하세요! 힐링가든’과 지역 내 공원을 잘 가꾸어주시고 돌봐주실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역주민 정원봉사단 힐링가드너(Healing gardener)는 20세 이상 강남구민으로, 개인ㆍ단체ㆍ기업 모두 가능하며, 공원을 돌보는 정원관리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1년 이상 주 1회 정원관리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강남 관내 힐링가든 및 공원의 나무와 꽃 물주기, 잡초제거, 환경 정화 등 공원을 관리하게 된다.

자원봉사 신청은 9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선발된 힐링가드너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정원관리 집체 이론교육과 힐링가든 식재 행사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양성교육 필수 참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힐링가드너는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한 공감형 봉사활동 전개로 지역주민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미세먼지 감소와 환경보호를 통해 주민간 소통 가능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www.gangnamv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445-9182(강남구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