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의 임직원들이 지난 6일 공단 회의실에서 생활습관 개선 및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강남구 보건소와 연계해 대사증후군 검진에 참여했다.

이날 검진에는 공단 내부직원 30여명이 참여했고 보건소 소속 의료진이 장비를 동원해 공단을 방문하여 개인별 체성분ㆍ혈당ㆍ콜레스테롤ㆍ복부둘레 등을 측정 후 결과분석을 통해 맞춤 영양식단과 운동법 상담을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본 검진을 통해 직원들이 평생 건강관리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어 직원들의 일ㆍ가정 양립 실현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본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