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가 제철을 맞아 무르익은 복숭아를 통으로 올린 복숭아 빙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복숭아 빙수에는 8월에 수확해 당도가 최상에 이르고 과즙이 풍부해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일품인 복숭아가 사용된다. 또한, 곱게 갈린 우유 얼음 아래에는 가득 담긴 바닐라 아이스크림, 복숭아 젤리가 들어있어 설탕 과자 그리고 부드러운 복숭아 과육과 함께 섞어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복숭아 빙수는 하얀 얼음 위에 설탕 과자와 함께 껍질을 벗긴 복숭아가 통으로 올라가고 복숭아를 자르면 하얀 크림 치즈로 채워진 속이 드러난다. 탐스러운 복숭아 위에는 설탕을 녹여 만든 캐러멜 토핑과 머랭 스틱을 고명으로 얹어 완성했다.

복숭아 빙수를 맛볼 수 있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가격은 3만3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02-225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