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환경자원센터, 8월 1일 재가동

화재복구와 함께 시설보완 및 첨단장비로 새롭게 단장 박성민 기자l승인2019.08.01l수정2019.08.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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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재활용품 선별장인 강남환경자원센터가 화재복구와 성능개선 공사를 마치고 약 2년 만인 8월 1일 재가동됐다.

지난 2017년 9월 발생한 화재로 강남환경자원센터는 80억원의 강남구 예산이 투입됐고 첨단장비 도입 등으로 1일 처리용량을 기존 60톤에서 80톤으로 늘어났고 비상상황에도 가동할 수 있는 예비 선별시설도 설치했다. 또 지하 시설인 점을 감안해 원활한 환기 시설은 물론 악취제거 설비도 마련했다.

여기에 화재 예방을 위해 스프링클러를 기존 517개에서 790개로, 화재감시용 CCTV를 30대에서 36대로 늘렸고 빠르게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불꽃감지기 4대, 열화상카메라 2대 등도 추가 설치했다.

이 밖에도 초기 진화와 신속한 대피를 위해 투척용 소화기와 분말소화기, 화재용 방독면 등의 소방장비를 곳곳에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강남환경자원센터의 재가동으로 재활용품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뿐만 아니라 선별량도 늘어나 구 수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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