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스포월드에 공공주택 조성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폐지부지에 공공주택ㆍ문화시설 복합개발 박성민 기자l승인2019.07.12l수정2019.07.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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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주택 조성 투시도 예시안.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스포월드 부지에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저이용 도시계획시설 폐지부지(체육시설, 강남구 언주로 563 스포월드)를 활용,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지난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이후 공공주택을 개발사업의 공공 기반시설로 인정하여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안에 따르면 이곳은 일반분양 163세대, 공공임대주택 22세대와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문화시설(어르신ㆍ유아문화센터)를 함께 복합개발하며 건축물이 완공되면 강남 도심부에 청년, 신혼부부 등 수요계층을 대상으로 직주근접형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폐지부지에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지역 사회의 활력은 물론 도심부에 공공주택을 더욱 속도감 있게 공급할 수 있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를 계기로 도심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확산되는 선도적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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