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강남갑, 사진)이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선출됐다.

이종구 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총체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산자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한국 제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환골탈태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성장엔진이 꺼져가고 있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위원장은 3선의원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국세청, 재무부,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감사 등을 거쳐 2004년 정계에 입문해 20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