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가 먼저’ 캠페인 아시나요?

도곡2동, 이웃간 갈등 해결 위한 인사 캠페인 홍보 나서 정수희 기자l승인2019.07.03l수정2019.07.03 12: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강남구가 최근 이웃 간 층간소음, 주차문제 등으로 인한 다툼을 인사로 소통하며 해결하자는 취지로 펼치고 있는 ‘안녕하세요! 내가 먼저’ 캠페인 목적으로 도곡2동에서 학생들과 함께 이를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5일 오후 2시 도곡2동 관내 양재천 밀미리교에서 중대부고 학생 70여 명과 함께하는 ‘안녕하세요! 내가 먼저’ 거리 홍보캠페인에서는 ‘안녕하세요’ 로고가 새겨진 갖가지 색깔의 풍선을 든 중대부고 학생들이 양재천을 걸으며 주민들에게 ‘이웃에게 먼저 인사하기’ 홍보를 펼친다.

또한 풍선 캠페인에 앞서 학생들은 도곡2동 오유아트홀에서 배우 김유정의 ‘행복합니다’ 음악에 맞춰 다 같이 댄스를 추면서 이웃 간 정겨운 인사 문화를 느끼고 이웃에 인사를 건네는 인사 카드도 만든다.

한편 도곡2동은 지난 5월 31일에도 중대부고 학생들과 ‘안녕하세요! 내가 먼저’ 캠페인 플래시몹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홍보 캠페인은 기존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젊고 유쾌한 강남구의 이미지로 변화시키는 취지에서 김유정의 ‘행복합니다’ 음악에 맞추어 플래시몹을 선보이기도 했다.

심덕보 도곡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펴보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유치원, 기업, 직능단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구는 지난 5월부터 소통을 통해 이웃간의 정이 흐르고 같이 협력해서 강남구를 사람사는, 사람 냄새나는 마을로 바꾸기 위한 ‘안녕하세요! 내가 먼저’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 주도가 아닌 주민자치단체 등 주민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웃 간 인사하기가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관내 22개 동별 시범 공동주택 단지 2곳을 선정해 인사 메시지를 담은 문고리카드를 배부하고 있다. 카드엔 ‘반갑습니다’, ‘개구쟁이가 있어요’, ‘활발한 강아지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등 인사말이 적혀 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6062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46, 1113호(청담동,경원하이츠텔)  |  대표전화 : 02)518-0066
등록번호 : 서울,다03095  |   등록일자 : 1993년 7월 23일  |  발행인 : (주)강남내일신문 김성화  |  편집인 : 김성화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화
Copyright © 2019 강남내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