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울 강남(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재인)는 28일 오전 강남구민회관에서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당원 교육에서는 이홍택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해설’,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원장의 ‘6.25 전쟁 다시 일어날 수 있다.’, 강석훈 전 국회의원(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한국 경제 이대로 막을 내리나’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는 당직자 위촉식으로 마무리했다.

이재인 위원장은 “그동안 강남(병)당협의 조직정비 등에 박차를 가해 오던 중 금번 교육행사를 통해 한 차원 더 높은 당 혁신의 의지와 함께 당원 당직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민을 잘살게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면서 “앞으로의 정치인생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의 헌법가치 수호와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번영, 그리고 함께 잘 사는 강남을 만드는 데 혼신을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