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보훈팀 운영과 Know-How+사업

기고문> 서울남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장 강명중 강남내일신문l승인2019.06.14l수정2019.06.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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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에서는 2005년부터 이동보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지역적으로 먼 곳의 보훈가족은 보훈관서 방문이 수월하지는 않다.

따라서 지방에서는 이동보훈팀 운영 사업을 시군별로 운영하지만 서울의 경우는 거리가 가깝고 교통이 편해 이동민원은 실시하지 않고 있는 반면 독거노인, 고령유가족,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을 주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위문을 통해 민원을 해결한다.

이러한 이동보훈팀 운영 사업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인사혁신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하우 플러스(Know how+)’에 반영하여 같이 추진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의 노하우 플러스사업은 장기간 근무하고 퇴직하는 공무원이 가진 노하우 역시 사회에 필요한 자원이므로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퇴직공문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행정서비스에 활용하는 노하우 플러스사업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공무원이 공직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 사회공헌에 기여하며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민안전(21개 사업), 사회통합(13개 사업), 경제활성화(5개 사업)등 국민과 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로 40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중 하나가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팀 운영사업이다.

금년에 신규로 참여한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이동보훈팀장 위촉 후 국가보훈처의 취약계층을 위한 보훈나눔 플러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중 취약계층을 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초기상담서를 작성하고 이후 이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가구에 필요한 의료지원, 주거개선, 치매예방교육, 고독사방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예로 들면 취약계층 대부분이 독거가족이다. 자녀들이 부모님을 모실 형편이 안 되다 보니 거의방치 하다시피한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6.25 참전 유공자들로서 연세가 90이상 고령으로 혼자 지내다 보니 초기 노인성치매가 발생되는 경우를 여럿 있었다.

이러한 취약 계층의 경우 가정방문 외에는 보훈업무에 완전 사각지대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이동보훈사업이며, 이 업무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이러한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의 정책지원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끝으로 국민여러분께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만 반짝 관심을 갖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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