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10만원 지원

70세 이상 운전자 경찰서 민원실 등에 자진반납하면 선불교통카드 지급 박성민 기자l승인2019.06.10l수정2019.06.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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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 예방을 위해 올해 말까지 강남구 거주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0만원이 충전된 선불교통카드를 지원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강남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ㆍ공포하고, 지난 3월 구의회 의결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원을 확보해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운전자 1000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대상은 70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으로 강남구 70세 이상 어르신은 2018년 말 기준 전체의 8%인 4만3346명이며 이중 57.5%인 2만4943명이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가 강남ㆍ수서경찰서 민원실, 강남면허시험장 중 한 곳을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카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구는 신청월 기준 다음달 15일 이후 선불교통카드를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도록 개별 안내한다.

한편 고령자 면허증 반납사업 시행 후 지난 5월 한 달간 360명이 신청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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