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1928~1967)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담은 걸작 <체 게바라> 1부와 2부가 6월 13일 국내 최초 개봉한다.

6월 14일 체 게바라 탄생일을 앞두고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 지어 더욱 의미 있는 걸작 <체 게바라> 1부 ‘아르헨티나’(126분), 2부 ‘게릴라’(127분)로 나뉘어 동시에 선보인다.

영화 <체 게바라>는 불멸의 아이콘 체 게바라의 모든 것이 담긴 위대한 혁명 실화. <체 게바라>는 이름만들어도 누구나 아는 혁명가, 군인, 의사였던 전설적인 인물의 면면과 혁명의 시작과 끝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영화다.

이 영화는 불멸의 아이콘 체 게바라의 모든 것이 담긴 위대한 혁명 실화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 제작진은 7년에 걸쳐 혁명의 주 무대가 된 쿠바ㆍ멕시코ㆍ볼리비아를 직접 방문해 각 나라에서 살아있는 체 게바라의 지인들에게 직접 그의 대한 소감과 일화를 들으며 캐릭터를 촘촘하게 구상했다.

또한 <체 게바라> 1부와 2부 모두 그의 저서를 바탕으로 해 혁명 당시 체 게바라가 느꼈던 생생한 감정과 상황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겼다.

데뷔작으로 최연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천재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과 촬영을 맡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전기영화의 마스터피스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시카리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팬층을 보유한 베니치오 델 토로는 체 게바라를 그만의 해석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빛만으로 모두를 압도하는 열연을 펼친다.

제61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제8회 뉴욕비평가협회온라인 올해의 영화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거론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