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에 1회용품 사라지다

13일부터 직원 1회용 컵 및 종이수건 사용 금지 정수희 기자l승인2019.05.12l수정2019.05.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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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강남구는 지난 9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정순균 구청장을 필두로 필환경 운동 다짐을 하고 13일부터 ‘필(必)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1회용 컵 및 종이수건 사용을 금지하고, 머그컵이나 텀블러, 손수건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한 ‘필환경 운동’이란 ‘하면 좋은 것’을 뜻하는 친(親)환경을 넘어 ‘반드시(必)’ 환경을 지키기 위한 소비를 하자는 운동으로 강남구는 ‘내 손 안에 필환경’을 슬로건으로 직원들에게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사무실 등 업무공간에서 1회용 제품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구청내 카페에서는 8월까지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일부 메뉴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 지난 5일 열린 강남구청 정례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이 ‘필환경 운동’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31일까지 각 부서ㆍ동별로 직원 및 구민과 함께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인증샷을 해시태그(#내손안에_필환경, #필환경도시강남, #필환경 강남구가 먼저)와 함께 게시하는 필환경 동참 인증샷 행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필환경 청사 분위기를 조성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필환경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정례국장회의를 비롯해 관내 22개 전 동에서 매월 열리는 직능단체 회의에서 종이자료를 없애 종이와 토너를 절약할 수 있게 돼 예산 절감 및 환경보호라는 ‘일석이조’를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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