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지난 7일 서울로봇고 학생 40여명과 함께 현충시설 활성화 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청계산 정상 인근에 위치한 현충시설인 ‘충혼비’를 탐방하고 참배 및 주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충혼비’는 1982년 6월 1일 훈련 중 항공기 추락으로 순직한 53명의 특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청계산에 건립 한 현충시설로 이번 활동은 오는 6월을 앞두고 충혼비 관리자인 특수전학교의 협조로 서울로봇고 학생들이 현충시설 참배ㆍ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