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4일 제27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향숙 위원(왼쪽)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박다미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반회계 191억9500만 원, 특별회계 6억7000만 원 등 총 198억6500만 원의 ‘2019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향숙 위원장은 “모든 대상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짧은 일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다미 부위원장도 “위원들이 불편함 없이 심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결특위 위원은 이향숙 위원장과 박다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진, 한용대, 김형대, 한윤수, 이상애, 김세준, 안지연, 이도희, 김현정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