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통해 주차공간 확대

시설 개선비 최대 2500만원 지원해 올해 7개소 258면 개방 정수희 기자l승인2018.11.29l수정2018.11.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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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통해 주차장을 추가로 확대 개방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올해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통해 주차장 4개소, 180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7개소 285면을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도심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CCTV나 차단기 등 최대 2500만원의 시설 개선비를 건물주 측에 지원한다. 야간이나 종일 주차장을 개방하는 주민 또는 사업자가 지원대상이며 월 2~7만원의 주차요금 수입은 전액 건물주가 가져간다.

▲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에 동참한 강남제일침례교회 주차장 모습.

구는 업무시설이 집중된 관내 특성상 야간보다는 전일개방이 가능한 종교시설 위주로 주차장을 발굴해 이번에 청운교회ㆍ강남제일침례교회ㆍGKL(그랜드코리아레저) 등과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갤러리아백화점, 청운교회, GKL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부설주차장 공유 신청조건은 주차면 5면 이상을 2년간 개방하는 것으로 강남구청 교통정책과(02-3423-6408)나 서울주차정보안내 홈페이지(parking.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은 유휴공간에 공유가치와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를 통해 주차난 해소와 공유문화ㆍ공유가치의 확산을 넘어 공동체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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