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강남을, 왼쪽)이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2018 국민일보 공공정책 대상’시상식에서 ‘입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 공공정책 대상’은 한 해 동안 입법, 행정 분야에서 공공정책 방향성 확립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현희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정책 기틀마련을 위한 입법활동 등 공공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전현희 의원은 이원화된 국가 물관리 체계를 통합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물관리 기본법안’을 제정해,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환경부의 통합물관리 추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토대로,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법안’을 제정했으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장기임대주택법 개정안’, 심 정지와 같은 위급 상황 시 골든타임 내에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국가정책, 민생 안정, 국민안전 확보 등의 활약을 펼쳤다.

전현희 의원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국민의 칭찬과 격려에 보답드리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