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이 담긴 플라워 박스와 스페셜 케이크를 판매하고 주말에만 운영하던 딸기 뷔페도 밸런타인데이에 특별 운영하며 프로포즈 패키지와 스페셜 디너 메뉴도 선보인다.

그랜드 델리(02-559-7653)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초콜릿이 담긴 플라워 박스와 스페셜 하트 케이크를 선보인다. 플라워 박스는 초콜릿과 아름다운 장미를 함께 담아 연인을 위한 특별한 초콜릿 선물로 추천한다. 초콜릿 외에도 취향에 따라 딸기 퐁듀ㆍ마카롱으로도 구성할 수 있다. 가격은 4만원부터이며 사전예약 가능하다. 또한 밸런타인을 맞아 선보이는 스페셜 케이크는 라즈베리를 주 재료로 한 ‘레드 하트 케이크’도 준비했다. 가격은 4만2천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 로비라운지(02-3430-8603)에서는 딸기 디저트 뷔페인 ‘스트로베리 애비뉴(Strawberry Avenue)’를 14일에 특별 운영한다.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재해석해 딸기를 이용한 3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이며, 딸기 화이트 초콜릿 타르트, 프로마주 블랑치즈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쿠기 등 달콤한 디저트 메뉴 외에도 딸기 루꼴라 피자, 치킨 토르티야, 쌀국수, 크림 떡볶이, 연어 샐러드 등 입맛을 당기는 세이보리(savory) 메뉴들도 준비된다. 여기에 커피나 차 한잔이 무료로 제공한다. 5만1천원.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02-559-7631)는 밸런타인데이 고백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프러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품격있는 2인 식사 코스와 샴페인과 케이크, 살바토레 페라가모 향수 등도 함께 포함됐다. 최고급 ‘돔 페리뇽’ 샴페인 1병과 꽃다발 등이 모두 포함된 ‘아모르 상팡’ 패키지는 100만원, ‘로랑 페리에’ 샴페인 1병과 테이블 장식 등이 포함된 ‘아모르 브레’ 패키지는 4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