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15일까지 납부해야

전년대비 납부자 6만여명 및 1385억원 증가 정수희 기자l승인2017.12.05l수정2017.12.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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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및토지 공시가격 상승으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납세자가 전년 고지보다 인원 18.4%(6만2천명) 세액 8.2%(1385억원) 각각 증가했다.

국세청은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40만 명(1조8181억원)에게 납세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보내어 12월 15일(금)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종부세는 아파트ㆍ다가구ㆍ단독주택 등 주택은 6억원(1세대 1주택자는 9억원), 나대지ㆍ잡종지 등 종합합산 토지는 5억원, 상가ㆍ사무실의 부속토지 등 별도합산토지는 80억원을 초과하면 납부내야 한다.

과세 대상은 납세자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직접 조회할 수 있으며 홈택스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의 경우 관할세무서에 요청하면 물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납세고지와 관계없이 12월 15일까지 신고ㆍ납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고지세액은 취소된다.

납부방법은 15일까지 홈택스(모바일 포함)를 통해 전자납부하거나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직접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

종부세 납부세액이 5백만원을 초과할 경우, 관할세무서에 분납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2월 19일(월)까지 나누어 낼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자연재해, 구조조정, 자금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신청에 의해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진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지역 및 청주ㆍ괴산ㆍ천안지역 납세자 약 7천명은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간 일괄 연장할 예정이다.

세정지원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홈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세무서에 우편ㆍ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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