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과 CGV가 연말을 맞아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영화는 2016년 CGV ‘버스킹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으로 유명한 인기 뮤지션 ‘데이브레이크’의 화끈한 공연과 상영회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29일(목) 오후 7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개최되는 이번 ‘버스킹 라이브 콘서트’는 ‘Nep8’, ‘서울형제’, ‘에이나이브’ 세 팀도 함께하는데 지난 4일 CGV가 후원하고 공연 전문 플랫폼 '버스킹 플레이'에서 주최한 공개 경연대회 ‘버스킹 라이징 스타’에서 우승한 실력파 뮤지션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진행되는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은 오후 8시 10분부터 40여분간 CGV 대구, 대전, 목동, 서면, 소풍,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며, 이어 <내 어깨 위 고양이, 밥>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패키지 특별가로 1만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진행 극장 및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는 힐링 영화로 각광받고 있는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와 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