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

강남내일신문l승인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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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서울시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결산법인은 4월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청 및 전자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직접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서울시는 작년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올해부터 신고세액과 신고ㆍ납부 방식이 큰 폭으로 변경된 만큼, 법인들이 납부 전 바뀐 내용을 미리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개정된 지방세법은 기존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따로 하지 않더라도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도 한 것으로 간주했지만, 올해부터는 납부뿐만 아니라 별도로 신고도 해야 한다.

별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세액만 납부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며, 납부할 세액이 없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서를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신고ㆍ납부 세액은 종전에는 ‘법인세 결정세액의 10%’에서 올해부터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을 반영한 세액’으로 변경됐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ㆍ감면 규정이 없어졌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이택스시스템(etax.seoul.go.kr)와 위택스시스템(www.wetax.go.kr)에서 편리하게 전자 신고ㆍ납부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 지방소득세 세입 예산은 총 3조7천476억 원으로, 이중 법인이 1조4천145억 원, 개인이 2조3천331억 원이다. 이는 서울시 총 세입예산(13조6천225억 원)의 27.5%로 서울시세 중 가장 비중이 높다.

한편 2014년 신고ㆍ납부된 법인지방소득세는 약 5만8천여 건 총 1조1천여억 원으로, 자치구별 신고세액은 중구(3046억, 27.8%), 강남구(2354억, 21.5%), 영등포구(1339억, 12.2%), 서초구(1050억, 9.6%), 종로구(852억, 7.8%)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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