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가 오는 10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에는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비롯해 2015회계연도 결산안과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강남구의회는 10일 개회식을 가진 후 지난해 결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13일에는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4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끝으로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7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