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쿡 나눔박스’ 전달 모습.

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는 지난 12일 KB부동산신탁의 지원으로 완성된 ‘희망쿡 나눔박스’ 50세트를 돌봄드림스타트팀에 전달했다.

‘희망쿡 나눔박스’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이웃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조리가 필요 없는 즉석밥,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하여 든든한 네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희망쿡 나눔박스’를 포장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넣어 전달하는 활동이다.

KB부동산신탁은 2021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지역 사회를 찾아 ‘희망쿡 나눔박스’, ‘새학기를 부탁해’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KB부동산신탁은 지난 5월 일상 속 친환경ㆍ저탄소 실천을 위한 ‘제10회 양재천 돗자리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돗자리 300개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결식 위기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곳과 취약계층을 찾아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