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경기ㆍ인천 ‘매매가 하락 시ㆍ구 급감’

개별 시ㆍ구 중 서울 1곳, 신도시 0곳, 경기ㆍ인천 5곳만 약세 강남내일신문l승인2024.06.03l수정2024.06.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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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분양가↑, 거래량↑ 등 가격 상승 군불 지피기 계속

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매매가 움직임의 선행지표인 전월세 상승세와 공사비 급증에 따른 분양가 상승 그리고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서울 아파트 거래량 등 수도권 가격 상승을 위한 군불 지피기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특히 5월 마지막 주에는 수도권 시세 집계 대상지인 서울과 신도시, 경기ㆍ인천 개별 지역(시ㆍ구) 64곳 중 하락한 지역에 6곳에 불과할 정도로 약세 경향이 미미해졌다. 여기에 서울 강남3구 등 고가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과거 고점 수준을 사실상 회복하면서 중고가 및 중저가 지역에서의 가격 따라잡기 국면이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월 마지막주 서울 시세 조사 과정에서 3건 이상 반복적으로 노출된 키워드는 #전세(294건) #물건(65건) #변동(55건) #매매가(51건) #가격(50건) #거래(36건) 등이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현장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거래절벽 #한산함 #매매부재 #급매물위주 #부족 #조용 등이 확인돼 장기간(최근 1~2년) 적체된 매물 영향으로 매수자 우위의 시장 분위기는 이어지는 모양새다.

<매매>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가격은 보합(0.00%) 움직임이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0.00%)이다. 수개월째 상승과 하락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국면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 개별지역은 마포가 0.03% 상승했고, 강서가 0.01% 떨어졌다.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모든 개별지역이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ㆍ인천은 △화성(0.03%) △의정부(0.02%) △수원(0.02%) 등이 오른 반면, ▼이천(-0.03%) ▼시흥(-0.02%) ▼인천(-0.01%) ▼고양(-0.01%) ▼오산(-0.01%) 등은 떨어졌다.

<전세>

수도권 전세시장은 작년 7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주에도 0.01% 올랐다. 이 중 서울과 경기·인천이 0.01%씩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체 25개구 중 하락한 곳은 없었다. 개별지역으로는 △마포(0.07%) △강북(0.05%) △서대문(0.04%) △구로(0.04%) △도봉(0.01%) 등에서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가 0.02% 떨어졌지만 △평촌(0.03%) △분당(0.01%)에서 올랐다.

경기ㆍ인천 개별지역은 △의정부(0.13%) △수원(0.04%) △고양(0.03%) △화성(0.02%) △의왕(0.01%) △과천(0.01%) 등에서 상승한 반면 ▼안성(-0.09%) ▼오산(-0.04%) 등은 떨어졌다.

<고가지역과 중저가 사이 가격 양극화 더 심화>

부동산R114 아파트 시세조사에 따르면 시나브로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 등 한강변 고가지역이 2021년~2022년 기록한 전고점 가격을 사실상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고점 대비 가격 회복 수준을 측정한 결과 서울이 평균 95% 수준인 가운데 강남, 서초, 용산, 종로, 영등포, 양천 등이 과거 고점 대비 97~99% 수준 가격을 형성했다.

반면 중저가 대표지역인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 금관구(금천, 관악, 구로)의 경우는 전고점 대비 85~91% 수준이어서 고가지역과 중저가 사이의 가격 양극화가 더 심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3~4월 아파트 거래량 증가를 중저가 지역에서도 이끌고 있는 만큼 벌어진 가격 편차는 시간차를 두고 다시금 좁힐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리서치센터 윤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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