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 문화거리 축제’ 25일 개최

100여명 참여하는 어가행렬 및 전시ㆍ전통체험ㆍ푸드존 등 운영 이래희 기자l승인2024.05.21l수정2024.05.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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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2동(동장 이영순)이 오는 25일 선정릉 봉은사로68길에서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선정릉 주변 낡은 도로를 새롭게 정비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보행축 공사 완료를 기념하고 우리 구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의 역사적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1부 본행사에서는 김범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공사 완공식과 함께 어가행렬, 봉은사 풍물패의 사물놀이ㆍ길놀이, 진도북놀이, 무용퍼레이드 등 전통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가수 하림, 피아니스트 민경인, 소리꾼 한윤경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백미인 어가행렬은 선정릉 둘레길을 따라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조선시대 왕의 행차를 재현해 취타대, 무용단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예술의 향연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선정릉 문화거리에는 다양한 행사 부스가 들어선다. ▲유네스코 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월드아트 엑스포 수상작과 전통공예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존ㆍ공예존 ▲다양한 나라의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존 ▲뭉순임당ㆍ우주먼지ㆍ왼그기그 등 크리에이터 팝업스토어가 마련된 팝업존 ▲다도ㆍ단청그리기 체험,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지역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와 삼성2동의 자매결연지인 부귀면의 특산물, 푸드트럭이 한데 모여있는 푸드존 등이 운영된다.

여기에 사이사이 마련된 버스킹 무대에서 ‘천재 뮤지션’ 안코드 등 11팀과 특별한 음악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영순 삼성2동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예술축제로서, 민ㆍ관이 뜻을 모은 ESG사업 우수사례”라면서 “선정릉이 단순한 역사적 장소를 넘어 살아 숨쉬는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일대가 MICE 관광특구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래희 기자  kandll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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