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에서는 4월부터 10회 과정으로 시니어의 새로운 디지털 취미여가생활 도모를 위한 E북 독서토론 프로그램 ‘The Reader’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The Reader’는 E북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활용해 독서하고 매주 SNS에 자체적으로 필사를 인증하여 소감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스마트한 취미여가생활을 마련하고 건강한 토론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에 단편문학, 에세이, 고전문학 등 베스트셀러 도서작품을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정해진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서로의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E북 독서토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무료했던 나의 일상이 풍요롭게 채워져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처음에는 토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다른 사람 이야기 들어보며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 회기 흥미롭다”면서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남시니어플라자 박명환 관장은 “디지털 플랫폼 E북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독서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정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467-9900(강남시니어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