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0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 통해 구정 개선방안 모색 정수희 기자l승인2023.03.24l수정2023.03.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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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0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제3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한 후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강남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추천의 건을 비롯해 12건의 조례안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은 ▲강남구 민관협치 활성화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안)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9건은 원안가결 됐다.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소아 야간ㆍ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김광심ㆍ복진경 의원과 마지막날 김진경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광심 의원은 자연친화적 보행로와 맨발길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등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과 도시공원 등에 흙길 산책로를 조성하고,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민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도시 강남을 위해 자연친화적 보행로와 맨발길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진경 의원은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복 의원은 “자원회수시설에 강남구의회 의원 3명이 들어갈 수 있게끔 2018년도에 조례 개정이 됐는데 의원들이 5명이 들어가서 늘 의원들이 자원회수시설 때문에 분란을 일으킨다”면서 “의원들은 수당을 받고 있으니 수당을 받으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 사람이 또 하고 있다. 그리고 선정을 해줬으면 그 선정해 준 게 우리가 민주적으로 했으면 따라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경 의원은 강남구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방법과 제도적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고 개선방법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강남구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절차는 공정해야 한다”라면서 “구청장은 주민협의체의 조례 개정을 통해 선출과정의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만들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주민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게 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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