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 사진 가운데)이 지난 13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수석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동욱 의원은 “내년 총선을 앞둔 중대한 시기에 서울시당 수석부대변인에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우선으로 경청하고 신중하게 각 사안에 접근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울시당위원장이신 유경준 의원과 강성만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국민의힘의 뚜렷한 목소리를 내어 당에 이바지하고, 이와 동시에 시민들의 보편적인 마음과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의원은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정치학 학사, 서울대학교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