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5일 개봉을 앞둔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이 극장판 ‘뽀로로’ 시리즈와 극장판 ‘헬로카봇’ 시리즈의 K-애니메이션 글로벌 열풍을 이어간다.

2022년 12월 1일 개봉한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는, 2003년 EBS를 통해 처음 선보인 ‘뽀로로’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네모 바이러스가 퍼진 게임왕국과 뽀롱뽀롱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의 바이러스 소탕 대작전을 그린 영화로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리고 2014년 KBS 1TV를 통해 방영된 토종 로봇 캐릭터인 ‘헬로카봇’ 시리즈는, 2022년 9월 28일 <극장판 헬로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을 개봉하며,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두다다쿵’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은 엄마를 찾아 후후섬으로 모험을 떠난 두다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롤러코스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EBS 방영 당시 본방 시청률 유아동 부문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또한, 프랑스, 일본, 중국, 러시아, 남미 등 전 세계 40여 개국 이상에 수출되어 140개 채널에서 방영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K-콘텐츠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들어 낸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두다다쿵’ 시리즈는 이번 극장판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비롯해 상상력으로 충만한 미지의 공간들을 고스란히 구현해냈다.

무엇보다 실감 나는 애니메이션 무빙을 통해 만들어 낸 화려하고 역동적인 장면들은 마치 실제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연출을 선보이며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기대를 자아낸다.

더불어 ‘두다’, ‘다다’ 등 기존의 친숙한 캐릭터와 아기 눈토끼 ‘조이’, 무시무시한 용 ‘미르’ 등이 새롭게 등장하며, 눈토끼 마을, 안개 숲 등 다채로운 배경에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필람 무비로 등극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완성된 기술력과 풍부한 스토리로 스크린 필람 무비로 등극한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은 2023년 최초로 포문을 열 TV 시리즈 바탕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당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더 화려한 볼거리와 풍부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