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거된 플라제로 결과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는 주민과 함께하는 ZERO강남 프로젝트 ‘플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제로 캠페인’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되기 쉬운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학교, 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별도로 수거하고 이를 리싸이클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자원봉사활동이다.

‘플라제로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11개의 플라제로 그린파트너(대곡초, 대모초, 대왕초, 도곡초, 봉은중, 세곡중,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굿잡자립생활센터, (주)GNS기술, CU도곡아크로타워점, 소셜벤쳐허브) 3,243명이 함께해 40,917점, 98.2kg의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했다.

새로운 자원은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수거함과 스툴, 플랜터로 만들어졌으며, 지난 12월 14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ZERO강남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 그 결과물을 선보여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2023년도에는 올해의 성과를 이어 폐플라스틱을 리싸이클한 벤치를 제작하고 강남구청에서 진행하는 ‘세상의 모든 벤치’사업에 출품해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제로 캠페인의 참여방법은 플라스틱 병뚜껑 등 생활 속 발생하는 5cm 미만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20점 이상 수거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강남구함께나눔센터 9층)나 공감 그린스토리(도곡정보문화도서관 2층)로 내방하여 제출 및 인증하면 1인당 1회 기준 봉사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

문의: 02-3445-5156(강남구자원봉사센터 공감그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