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은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해 전통놀이 행사 ‘으라차차 전통놀이 한마당’을 강남구 예지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송편 나눔을 진행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사전에 윷놀이 대회 참여자를 모집해 참여자 및 우승자에게는 각각 쌀, 밥솥, 화장품 등 약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놀이 행사는 DGB금융그룹 하이투자파트너스에서 100만 원을 후원했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있으니 적적했는데 이렇게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있어 즐거웠다”면서 “다음에도 이러한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장지연 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강남장애인복지관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해 차별 없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