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시의원, 하수구 악취저감 대책 주문

악취분해 효소ㆍ미생물 배양균 투입 등 실제적인 방안 검토 촉구 정수희 기자l승인2022.08.02l수정2022.08.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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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사진)은 지난달 25일 제311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5차 물순환안전국 소관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 중 하절기 하수구 악취저감 대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하절기 중랑천, 탄천 주변에 하수구나 우수배수에 악취가 심하며, 이는 주택가까지 확산되고 있다”라면서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가림막 설치나 차단벽 설치 또는 덮개 설치를 하고 있는데 이는 임시 방편적인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악취정도가 과거에 비해 좋아졌지만, 차집관로가 하천변에 있어 오수가 하천으로 흐르다 보니 하천변에서는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차단벽 등 여러 가지 악취제거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차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형재 의원은 “서울시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진원지 등에 악취분해 효소나 미생물 배양균 등 여러 약품을 사용해 악취가 나지 않도록 시험적으로 투입해야한다”면서 “집중호우 때 하수가 넘쳐 악취가 심한 지역에 하수관거 용량을 크게 증설하는 등 실제적인 방법을 검토해서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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