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씨네큐브 여름 프리미어 2탄’ 개최

더욱 알차고 엄선된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4편 상영 박성민 기자l승인2022.07.28l수정2022.07.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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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열린 ‘2022 씨네큐브 여름 프리미어’가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끈 가운데,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구성된 2탄이 7월 30일과 31일, 8월 6일에 열린다.

이번에 선보이는 화제작은 먼저 프랑스를 대표하는 거장 프랑수아 오종의 신작 <다 잘 된 거야>는 뇌출혈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하게 된 아버지 ‘앙드레’가 딸인 ‘엠마뉘엘’에게 존엄사를 부탁하게 되며 펼쳐지는 드라마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을 선보여온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존엄사라는 논쟁적인 화두를 가족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준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배우 소피 마르소, 앙드레 뒤솔리에의 부녀 연기는 눈물샘을 자극하며, <듄><45년 후>의 샬롯 램플링은 짧은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라우더 댄 밤즈>, <델마>로 단숨에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실력파 감독으로 부상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주인공 ‘율리에’가 사랑 앞에 놓인 다양한 선택을 통해 누군가의 최악과 최고가 되는 과정을 섬세한 연출로 담아내 공감을 자아낸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94회 아카데미상 각본상 및 국제장편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다음으로 <노스맨>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숙부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바이킹 왕자 ‘암레트’의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제작 명가 A24와 함께한 <더 위치>, <라이트하우스>로 극찬을 받으며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는 로버트 에거스 감독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모티프가 된 바이킹 전설을 21세기 스크린에 강렬하게 옮겨와 관객들의 오감을 짜릿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 박찬욱 감독의 BBC 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 등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자신의 운명을 되찾는 암레트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여기에 니콜 키드먼, 안야 테일러 조이, 에단 호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집합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는 단 한 번도 섹스에 만족해 본 적 없던 은퇴 교사 ‘낸시’가 매력적이고 다정하며 섬세한 ‘리오 그랜드’의 퍼스널 서비스를 경험하며 인생 최고의 해방을 시도하는 영화다.

<크루엘라>, <칠드런 액트> 등 다양한 규모의 영화를 오가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엠마 톰슨이 생애 처음 일탈을 시도하는 ‘낸시’ 역을 맡아 파격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행복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2022 씨네큐브 여름 프리미어 2탄’은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씨네큐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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