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열린 제308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모습.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 마지막 제30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 집행부와 시의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제10대 의회가 마련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제11대 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추진에 힘쓰며 더욱 견고한 발전을 이뤄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ㆍ본부ㆍ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21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