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0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첫 임시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ㆍ소장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16일에는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14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이 수정가결됐고 강남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은 원안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처리된 안건 중 ‘강남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함으로써 강남구민의 안전한 보행권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강남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개포 라온 영어도서관’에서 ‘일원 라온 영어도서관’으로 명칭 변경을 규정했다.